▲ 김정오 군의원(사진 맨왼쪽)

김정오 군의원이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가 주관하는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암 기찬랜드에서 열린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2015 기자의 밤 송년행사’에서 김정오 의원이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2010년 7월부터 담양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재선의원으로 당선돼 제7대 의회에서는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보조사업장 및 건설사업장 현지 확인뿐만 아니라 평상시 현장을 돌며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군정질문 및 해당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에 반영키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초 개최된 초정밀 광학렌즈 산업과 담양군의 동반성장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 관련 기업 유치와 광학산업 집적단지 조성 조건 및 가능성을 전문가와 함께 열띤 토론자로 활동한바 있다.

아울러 지난 6대 의정 활동에서는 ‘담양군 체불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발의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8월에는 ‘담양군 아름다운 나무 보존관리 조례안’을 발의하는 성과 등으로 이번 풀뿌리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영암 기찬랜드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풀뿌리 자치대상에는 전동평 영암군수가, 풀뿌리 의정대상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원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