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없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근 죽녹원과 창평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제23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전라남도와 담양군, 담양소방서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기관 및 단체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안전의식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및 재난안전사고 대응 수칙 매뉴얼인 대설대비 국민행동요령 전단지와 함께 재난유형별 홍보문구 및 홍보자료 4천부를 배부하는 등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산재해 있는 안전 위협 요소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면서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제반사항을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주지시킴은 물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적극 협력해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