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병래)는 최근 담양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자원봉사자와 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남동구 자원봉사자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봉사 활성화에 힘쓴 자원봉사자들에게 ‘대숲 힐링’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쉼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연수회에 참가한 서울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장을 견학하는 한편 대통밥, 떡갈비 등 남도음식의 진수를 만끽했다.

이와관련 남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담양 연수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나무박람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