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고 이찬욱 학생이 전남4-H본부(회장 임재상)가 주최한 전남4-H사랑 사이버작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찬욱 학생은 ‘내가 진정 원하는 꿈’이란 제목의 작품에서 “4-H는 나에게 협동심, 고마움, 소중함을 일깨워준 정말 고마운 존재”라며 “초등학교 시절 운동을 한다고 공부를 게을리 했던 점, 중학교 시절 사춘기를 거치면서 방황했던 시절들을 모두 돌이켜 보면 지금 새로운 꿈을 꾸며 정진해 가는 것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과 슬로건을 가슴 깊게 새겼기 때문이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전남4-H본부가 4-H회원들의 문예작품 창작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 이번 사이버작품공모전에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