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임)가 최근 담양에서 연찬회를 갖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현장 모습을 벤치마킹했다.

이영임 회장은 “대나무박람회를 통해 대나무의 무궁무진한 쓰임새를 비로소 알게 됐다”면서“특히 자원봉사자들이 박람회장 일선 현장에서 일사분란하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비롯 이웃돕기 알뜰 바자회, 무더운 여름 복달임 행사, 김장김치 만들기, 각종 시·구·동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수원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