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국장 이영봉) 행복나눔봉사단은 최근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봉사단원 16명은 미리 준비해 간 반찬과 돼지고기를 삶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우체국에서 조용하고 외로운 시골마을에 찾아와 정성이 담긴 식사를 먹게 되니 잔치집 같다"며 즐거워 했다.

이영봉 담양우체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몸 건강하게 즐겁게 활동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체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