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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노후된 가압식 소화기는 이렇게 하세요!박종표(담양소방서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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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6  1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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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는 폭발사고의 위험이 있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 수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가압식 소화기는 1990년대 생산이 중단되었고,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손잡이를 누르면 폭발할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하다.

지난 2013년 8월 서울시 영등포의 한 유압공장에서 노후된 가압식 소화기의 하단 용접부가 작동 중 내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열되면서 60대의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같은 해 9월 여수시 한 조선소에서는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사용하던 가압식 분말소화기가 파열되어 중상을 입기도 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담양소방서는 ‘노후 소화기 수거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지속적인 홍보,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가압식 분말소화기 구분방법을 살펴보면 먼저 분말소화기는 ‘가압식’과 ‘축압식’두 종류가 있으며 구분방법으로는 손잡이 부근에 압력계가 없으면‘가압식’이다.

노후된 가압식 소화기의 처리방법으로는 가정주택의 경우 새로 구매한 후 폐 소화기는 가까운 소방서나 119안전센터에 가져가면 되고, 영업장이나 공장의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면 된다.

또한 축압식 소화기의 정상 작동 여부는 압력계의 화살표가 초록색을 가르키고 있으면 정상 상태이다.

특히 소화기는 평소에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는 한편 압력계 바늘이 초록색에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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