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개막이후 연일 누적 관광객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의회 방문단 접견 및 안내에 분주했다.

군의회(의장 윤영선)에 따르면 개막일 이후 타 시도, 시·군·구의회에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한 세종특별자치시와  충남도 의회, 전남도 의정동우회 등 광역 자치단체 의회를 비롯 대구광역시 달성군, 경기도 안양시, 전남 여수시, 보성군, 장성군, 완도군 등 전극 여러 시군의회 의원 및 관계자 등이 방문했다.

군의회는 방문하는 의원들과 상견례를 통한 간담회를 통해 자치단체간 교류협력의 시간을 갖고 의회운영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나무박람회장을 비롯 메타세쿼이아길 등 주요 관광명소를 동행, 안내하고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대나무의 환경적, 산업적, 경제적 가치와 보급 확대 등을 홍보했다.

이와관련 군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며칠 남지 않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더 많은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나무박람회장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홍준 위원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통해 대나무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성을 알게 됐다”며 “바쁜 행사기간에도 담양군의회의 친절한 안내와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