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고 했던가?

봉산초등학교(교장 윤건)가 최근 개최된 전국단위 행사 및 각종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봉산초등학교(교장 윤건)는 지난 22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15 학교교육과정 연계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에앞서 봉산초교는 지난 16일 광주.전남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사문학 알리기 청소년 UCC 공모전’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특별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 8일에는 담양군이 주최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전국 학생 대나무 합죽선 그림 공모전’에서 5학년 오찬미 학생이 대상으로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등 우수상(산림청장상) 1편, 특별상(조직위원장상) 1편, 장려상 4편을 수상했다.

이와관련 윤 건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학교 스포츠타임 운영과 토요스포츠데이 등 다채로운 감성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한국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초교는 2013년 학교 통폐합 후 ‘함께 배우고 건강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정신적?신체적 건강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