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대표자 회의 개최, ‘필승’ 다짐

담양군생활체육회(회장 송경태)는 오는 25일부터 27일부터 3일간 무안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체육회가맹단체 대표 및 체육회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송경태 담양군생활체육회장은  “지역 체육인들의 단합과  전 군민의 성원으로 매년 전남생활체육대회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세를 올해도 이어가 지역 체육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는 올해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준비사항 보고와 함께 대회요강, 참가관련 안내 및 종목별 훈련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담양군은 총 15개 종목에 25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각 종목별 선수단은 지난 대회보다 향상된 입상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남은 기간동안 각 종목별로 경기장 적응 및 체력단련, 개개인의 전술훈련을 통한 기량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