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절강성립 동덕의원 차이커쿤 병원장이 최근 5박6일 일정으로 한-중통합의학 상호협력을 위해 방한, 담양 명문요양병원(원장 김동석)을 찾았다.

절강성립 동덕의원 차이커쿤 병원장은 지난 2일 의료협력기관인 담양 명문요양병원(원장 김동석)을 방문해 통합의학과 관련 동덕의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암치료에 관한 경험과 자료들을 명문요양병원 의료진과 간담회를 통해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어 입원중인 암 환우를 대상으로 시범문진도 이뤄졌다.

동덕의원 일행은 명문요양병원 방문에 앞서 통합의학 국제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는 담양과 화순전남대학 병원을 들러 전남·광주지역 암치료기관을 둘러 보았다.

이번 명문요양병원에는 전라남도 최병록 주무관도 함께한 가운데 명문요양병원에서 일정을 마친뒤 최형식 군수와 간담회와 만찬을 가졌다.

이번 암요양 전문 명문요양병원을 방문한 동덕의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명문요양병원과 본격적인 의료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MOU에서 협약한 내용이 실질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