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최 ‘2015프리미어 12대회’ 참가확정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대사’로도 맹활약 중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김평호 코치가 세계야구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코칭스태프에 포함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오는 11월에 열리는 ‘2015 프리미어 12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코칭스태프에 삼성라이온즈 코치를 맡고 있는 김평호 1루 주루코치로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 KBO는 감독 김인식, 투수코치에 선동열 前기아감독과 송진우 KBS해설위원, 타격코치에 이순철 SBS해설위원, 배터리코치에 김동수 LG감독, 3루코치에 김광수 한화코치, 1루코치에 김평호 삼성코치를 각각 임명했다.
한편 담양 창평에 노후를 준비중인 김평호 삼성코치는 지난 6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프로야구계는 물론 두터운 팬층과 체육분야 전반에 걸쳐 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에 맹활약 중이다. /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