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최근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1만매 구매 체결식을 가졌다.

최근 가진 입장권 구매 체결식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과 박람회조직위원장인 최형식 군수를 비롯 산림조합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기열)와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대영) 관계자, 대나무박람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홍보와 입장객 유치 등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하고 ‘2015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의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이후 광주전남지역 산림조합을 중심으로 전국의 산림조합 조직이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이번에 입장권 구매와 홍보에 나선 것.

이에따라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회원 산림조합에서 8,000매, 광주와 전남지역 회원산림조합에서 2,000매를 구매하는 등 총 10,000매(5천만원)를 구매해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키로 했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담양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2015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11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한바 있으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