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젊은층 및 대형마트 이용고객 대상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나섰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7개 대형 마트에서 금융기관·마트 합동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 및 금융기관, 마트 직원들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여성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에 나섰으며  홍보용 리프릿과 저금통 등을 배부했다.

최인규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여성과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는 대형마트에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며 “관내 금융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하여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