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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관련 이·반장·주민자치위원 22명 사직지방선거 관련 이·반장·주민자치위원 22명 사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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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에 선거관계자로 활동하기 위해 관내에서는 모두 22명의 이장, 반장, 주민자치위원이 사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60조 2항에 따른 사직시한(선거일전 90일)인 2일까지 주민자치위원 19명과 반장 2명, 이장 1명이 사직했다.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 간부에서는 사직한 사람이 없다.
읍면별로는 담양읍이 10명(자치위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금성면7명(자치위원), 고서 2명(반장 1·자치위원 1)·남면 1명(반장)· 월산 1명(자치위원) 등이다.
반장과 이장 등은 지역실정을 잘 알고 주민들과 접촉이 많아 후보자 진영에서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지만 기득권 포기가 쉽지 않아 사직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주민자치위원들은 읍면의 지역살림을 챙기는 정치성향의 인사들로 이장이나 반장 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선거 참여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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