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신제품 및 디자인 동향파악, 정보교류 차원
담양 대나무산업·대나무박람회 홍보대사 역할 수행

박충년 회장

(사)한국대나무발전협회(회장 박충년, 전남대 교수)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5회 한국국제가구·목공기계전시회(KOFURN 2015)에 참가한다.
대나무협회는 이번 국제가구전시회에 담양대나무산업 및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를 홍보하는 판매,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대나무골 담양 전통죽제품의 우수성과 대나무신산업 제품의 건강기능성 및 상품성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나무협회 회원사인 죽향산업(대표 장진기)과 이형진 낙죽장(전남무형문화재), 박충년 협회장(대나무평판제품) 등이 판매 및 전시, 시연 행사에 참여하며, 협회 학술분과위원장 외 관계자들이 국제학술세미나 및 국제교류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충년 회장은 “KOFURN 2015 전시회는 국내외 가구, 인테리어 신제품, 디자인 개발과 목공산업의 흐름과 동향은 물론 이 분야 미래 발전방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한달여 앞두고 있는 만큼 대나무 본고장 담양의 전통 죽세공예와 대나무신산업의 무한 발전가능성, 그리고 대나무로 인한 다양한 산업발전 효과와 부가가치 등을 적극 알리고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