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박람회 참여 프로그램 등 논의

(사)한국대나무협회(회장 박충년, 전남대 교수)는 지난 29일 분과위원장 합동회의를 갖고 오는 9월 담양에서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참여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나무박람회 기간 중 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한국대나무학술대회 및 워크숍’ 개최와 관련해 세부계획 확정과 함께 행사장내 협회 차원의 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또 학술대회 주제는 ‘담양대나무의 세계화’로 정하고 발제자 및 주제발표자는 5명 이내로 하되 8월초까지 희망자를 선정하기로 했으며, 학술대회 부대행사로 회원들이 참여하는 대나무공예품, 전통죽공예품, 신산업제품 등을 전시하는 행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협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23일 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6회 한국국제가구 및 목공기계전시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협회홍보 및 대나무박람회 홍보, 담양 대나무제품 홍보 및 전시판매장을 운영 하기로 했다. /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