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참여 및 선진지 견학 논의

대나무문화연구회(회장 진명섭)는 지난 22일 읍내 모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하반기 사업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회원들은 하반기 선진지 견학 대상지로 하천 대나무숲이 조성된 울산 태화강 대나무공원을 답사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또 가을로 예정된 금성면 금성리에서 열리는 ‘금성산성 권역권 마을축제’에 대나무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9월 17일부터 45일간 개최되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각종 프로그램에 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대나무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WBC 제10차 총회, 한국대나무협회가 주관하는 대나무학술대회 등에 회원 모두가 참여해 대나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는 기회로 만드는한편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통해 박람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 민박, 음식점 등 대나무관련업을 운영하는 회원들의 홍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