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행된 전남도청 실국장 및 준국장, 부단체장 인사에서 전남도청 홍성일 안전행정국 안전총괄과장이 담양군 부군수에 전보발령, 20일 부임한다.
신임 홍성일 부군수는 전남도 경제통상실 생물산업담당, 기획관리실 분권이양담당, 건설재난관리국 토지관리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외근직으로 목포시 의회사무국장,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전문위원 등을 거쳤다.
신임 담양부군수로 부임하는 홍성일 부군수는 “담양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일번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상적인 지자체임을 잘 알고 있다” 면서 “여러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최형식 군수님과 담양군의 정책을 잘 살려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으며 또한 군정방향과 현안을 잘 이해하고 조직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는 부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 부군수는 1958년생 진도 출신으로 진도고등학교, 남도대학 관광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직근무 중 국가사회발전 공로 국무총리 표창,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장광호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