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예술발전소와 전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토요시가문학교-정자야 놀자!’ 프로그램이 제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토요시가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15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담양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가사문학과 정자를 주제로 각종 선비체험과 가사문학체험, 그리고 정자탐방 등 가사문화를 이해하고 창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죽녹원 시가문화촌에서 총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다양한 체험과 스토리로 관내 학생들의 내고장 문화에 대한 이해와 사랑의 시간이 되고 있는 토요시가문화학교는 현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기 프로그램을 마치고, 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문의 및 접수는 담양문화예술발전소(담당자 010-4622-27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