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명문 골프클럽인 담양다이너스티CC(대표 차성만)가 지역 장애인들의 후원에 앞장서며 2년연속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담양다이너스티CC 차성만 대표이사는 최근 무안에서 열린 제2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담양군장애인협회 소속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고 여운복 군장애인협회장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 격려했다.

한편 담양군장애인협회는 이번 대회 11개 종목에 58명이 참가해 육상에서 금4·동1, 역도에서 금2·은1·동2, 다트에서 금1, 파크골프에서 은2·동2, 론볼에서 은2, 배드민턴에서 은1, 당구에서 동2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