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요법은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요법이며 부작용이 없어 암환우들이 많이 선호하는 치료다. 
노벨상을 수상한 미국의 폴링 박사는 암세포는 히알루로니다제를 분비하여 암 세포를 퍼지게 하는데 비타민C는 이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밝혀내고 고용량의 비타민C가 암 세포의 확산을 저지한다는 이론을 확립하고 탄생한 것이 ‘비타민C 고용량 항암요법’이다. 10g이상의 비타민을 메가비타민이라하는데, 암 환자 치료에 사용할 때는 10~100g양을 주사하는데, 경구 복용량이 보통 0.5~1g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수십~수백배의 양을  주사로 투여하여 암을 치료한다.

비타민C요법은 1940년대부터 암치료에 사용해오다 1980년대 초반 폴링과 유안카메론 박사에 의해 학술지에 비타민C 효과를 학술지에 실으면서 관심을 갖다 메이요크리닉의 모텔박사가 말기암 치료에 사용해 효과가 없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의미 없는 치료로 간주되었지만, 이 임상시험은 주사제가 아닌 경구용(입으로 복용)으로 시험을 했으나 1994년 휴리오단 박사는 경구용이 아닌 주사제만이 항암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비타민C는 아무리 많은 양을 복용한다해도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혈중 농도가 올라가지 않지만 주사로 투여할 때만 혈중 농도가 올라간다는 것을 마크레빈 박사가 2004년 증명했다.

비타민C의 기능에 대해 데이빗 그레그 박사는 ‘근본적으로, 비타민C는 혈액에 녹아 폐에 운반되어 거기에서 산화된다. 그 다음 세포로 운반되어 미토콘드리아로 퍼지고, 그의 산화력을 전달하여 호흡사슬의 기능을 강화하여 에너지발생장치가 잘 돌아가게 한다.’ 라고 하였고 1995년 몇 명의 의사들은 비타민C가 암세포에게만 선택적으로 독성을 나타낸다고 발표하였는데, 정상세포는 해를 끼치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죽인다는 것이다.
고스 박사와 리트만 박사는 ‘인간 조직세포에서의 비타민C’라는 논문에서 (Cancer Research Vol.8.1948) 암이 4.5mg%농도 이하의 비타민C 조건의 장기에서 어떻게 암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가? 그리고 그 이상의 농도에서는 성장을 잘 안하는가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흔히 상처가 나면 바르면 거품이 나는 소독약이 바로 과산화수소인데 상처의 세균을 제거해주는데, 2005년 9월에 발표된 마크레빈 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다량의 비타민C 정맥주사는 암세포내의 과산화수소 농도를 증가시키며, 그 과산화수소는 암세포를 제거한다고 하였다.

비타민C의 작용은 암 세포에는 활성산소로 작용하여 직접 암세포를 파괴하고, 정상 세포에는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면서 약물 자체의 독성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 외에도 비타민C는 콜라겐을 만드는데 필수 성분으로 콜라겐은 몸 안의 세포들을 서로 붙잡고 있는 단백질로 벽의 벽돌과 벽돌을 단단히 잡아주는 시멘트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콜라겐이 풍부하다면 세포와 세포 사이가 단단하게 막아주기 때문에 암 세포의 성장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암세포들은 ‘히알루로니다아제'라는 효소를 분비하여 암을 성장하게 하는데 이 물질이 콜라겐을 없애고 방어막을 뚫고 다른 장소로 퍼져나가게 한다.
마티아스 라스(Matthias Rath) 박사는 ‘히알루로니다아제’효소를 막아주는 아미노산 L-라이신, L-프롤린, EGCG(녹차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 카테킨) 등의 4가지 성분과 콜라겐을 만들어주는 비타민C와 함께 섭취를 하면 히알루로니다아제 효소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것을 증명하였다.
대량의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시술하는 것은 정맥주사(IVC)가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혼자 할 수 없고 의사의 감독하에 하여야한다.

* 메가비타민의 효과와 기능
1.항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2.과산화수소를 만들어 암세포의 괴사를 유도한다.
3.콜라겐을 합성해 암세포의 전이를 막아준다.
4.림프구와 인터페론을 생성하여 면역력을 증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