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의학의 최신 트랜드를 접하기 위해 독일 의료현장을 방문한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뒷줄 왼쪽에서 4번째)

한국통합의학 포럼 공동대표인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독일 통합의학 현장을 방문했다.

김 원장은 통합의학의 선두 주자인 독일의 병원들을 직접 둘러 봄으로써 통합의학의 최신 트렌드를 접하고 암 치료 효율 증대를 위해 2012년 독일 쾰른 고주파온열암학회 참석에 이어 이번 독일 펠바흐에서 진행된 통합의학 현장을 찾아 두 번째 독일을 방문했다.

독일 방문을 마친 김동석 원장은 "서양의학과 보완대체의학, 동양의학, 그리고 자연치유 등을 조화롭게 결합해 암 치유에 적용하는 현장을 접하고, 통합 암치료가 나아갈 단초를 엿볼 수 있었다"며 "운영중인 명문요양병원에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 명문요양병원은 독자적인 노하우를 이용해 편백나무 풍욕, 뷔폐식 암식단, 명상, 웃음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 통증치료, 한방치료, 미슬토, 셀레나제, 비파뜸, 비파파스타 등 인간의 자연치유능력과 면역력을 토대로 암의 치료를 돕고 있다.

또한 ‘암 희망나눔 스테이’ 1박 2일 무료 체험 프로그램를 매월 셋째 주에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암 건강 정보를 전하고 있다.

특히 원내에 있는 명문농원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먹거리를 환우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병원 뒤편에 있는 풍욕장에는 오전 10시부터 명상을 통한 암 치료법과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온 몸으로 느끼며 통합의학적 암치료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환우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