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인권지원상담소(소장 백영남)는 최근 ‘장애인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대대적인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담양인권지원상담소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장애인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차별과 편견이 없는 지역사회, 안전하고 성폭력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행복 추구의 권리를 위해 ‘장애인 성폭력 추방!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구호와 함께 피켓, 성폭력 피해 지원체계도, 홍보물을 배부하며 길거리 행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담양인권지원상담소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로부터 장애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모든 폭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심리 상담치료 및 무료 의료원지원, 무료 법률지원을 통해 피해자가 건강하게 치유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