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기 자문위문(좌측부터 2번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 최창기(56세) 자문위원이 2014 유공 자문위원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회장 정금연)에 따르면 최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2014년 유공 자문위원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담양군협의회 최창기 자문위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창기 자문위원은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에 의장 표창을 수상한 최 위원은 “겨레의 소원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 벽돌 한 장이라도 쌓는 심정으로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 위원은 2002년 국민의 정부시절 농민들의 권익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대중 대통령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