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제14대 회장에 윤석만 감사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농연담양군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 록) 주관으로 지난 17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실에서 열린 한농연담양군연합회 임원 선거에서 윤석만 감사가 단일후보로 출마, 만장일치 14대 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이와함께 부회장에는 한흥택, 신종식, 전주석, 이성범 씨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현재순, 현병학, 곽승만 씨가 선임됐다.
이날 윤석만 신임회장은 “갈수록 파고가 높아지는 FTA 등 우리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이 그 어느때보다 큰 상황에서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면서 “글로벌 경쟁의 물결속에 농업도 갈수록 무한경쟁 시대에 휘말리고 있지만 지역농업이 이러한 파고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과 해결점을 찾는 데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한농연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에도 애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