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572호 발행, 지역 대표신문 자리매김

# 창간12주년 기념사(장광호 편집국장)

올해로 창간 12주년을 맞은 본지가 임직원과 지면평가위원, 객원기자, 택시통신원 등 100여 담양주간신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일 담양읍 백동리 소재 담양신협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형식 군수를 비롯 이개호 국회의원, 윤영선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애독자들이 참석해 본지 창간 12돌을 축하했다.

본지 사장 직무대행 중인 장광호 편집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12년의 세월동안 본지는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 제공을 통해 정겹고 신뢰받는 지역신문으로 독자 여려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그동안 지역사회에 쌓아온 신뢰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있고 진솔한 신문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식 군수는 축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언론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온 담양주간신문 가족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영선 군의장은 “우리지역에 새로운 비전과 방향제시를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담양주간신문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군민들께 꿈과 희망을 주는 빛과 소금같은 매체로 더욱 번창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끝으로 이개호 국회의원은 “담양주간신문은 창간 이래 지역소식을 군민들께 제공하면서 군정을 건설적으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을 잘 감당해 온 것으로 안다”면서 “지역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리고 담양을 지키며 살아가는 주민들께 긍지를 심어드리는 일에 더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면평가위원 공로패(여운복 위원),      감사패(한우촌/담양한과),      모범독자 감사패(김광원 님, 이은자 님)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본지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본지 칼럼진으로 활동 중인 박환수, 김동석 위원을 비롯 본지 지면평가위원인 여운복 위원과 본지 택시통신원 기자단인 최인섭, 김정오 통신원 기자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담양주간신문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물심양면 기여하고 있는 대나무랜드 한우촌 김태균 대표와 담양한과 박순애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담양주간신문 창간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는 애독자로서 본지 발전에 많은 조언과 격려, 성원을 보내 준 임홍균, 김광원, 이은자 씨 등 3명이 모범독자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본지는 ‘정론직필(正論直筆)’, ‘공명정대(公明正大)’, ‘불편부당(不偏不黨)’을 사시로 2002년 12월 11일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지난해 5월 6일자로 ‘지령 제500호 발행’이라는 금자탐을 쌓은데 이어 현재까지 지령 제572호 신문을 발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우뚝서는 대표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본지는 지난 12년의 세월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 신문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종이신문을 매주 꼬박꼬박 발행하면서 가장 정감있고 신뢰받는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군민과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