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명문 골프클럽인 담양다이너스티CC(회장 황세원, 대표이사 차성만)는 담양 장애인들의 후원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담양다이너스티CC 차성만 대표이사는 최근 장흥에서 열린 제2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담양군장애인협회 소속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고 여운복 군장애인협회장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 격려했다.

담양다이너스티CC 황세원 회장은 담양장애인협회 명예회장으로 매월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담양군장애인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정식 5종목, 시범 2종목, 체험 4종목 등 총 11개 종목에 출전해 금 2개, 은 6개, 동 12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