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회(회장 황윤숙)는 지난 6일 담양공용터미널과 중앙공원 인근에서 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100W 줄이기 절전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읍면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상가 개문 영업안하기’ ‘엘리베이터 홀짝운행’ 등 피켓을 들고 에너지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를 전달하는 캠페인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인근 주민들에게 손부채를 나눠주고, 상가에 온도계를 부착하면서 올여름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새마을회는 에너지절약, 태극기 달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하며 봉사, 나눔,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