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지역소식 > 청죽골이모저모 |
|
금성면, 사랑의 노인섬기기 위안잔치 성료금성면, 사랑의 노인섬기기 위안잔치 성료 |
|
"365일 오늘 같으면 좋겠다"
금성면은 지난 24일 금성초교 강당에서 노인들을 모시고 사랑의 노인섬기기 위안잔치를 개최했다.(사진)
이정섭 군수와 최화삼 의장, 양대수 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의 박수속에 열린 이날 행사는 금성면 이장단(단장 윤송촌)이 주관하고 각급 사회단체 후원으로 갈수록 퇴색해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노인들이 활기찬 노년의 삶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의 풍물놀이와 금성초교 학생들의 무용과 개그, 노래, 장구 등 위안공연과 스포츠댄스팀의 댄스 시연 및 정성껏 준비한 음식대접 등이 제공됐다.
또한 마을별로 노익장을 과시하기 위해 윷놀이 판에 모처럼 활기가 가득 찼으며 게이트볼 경기가 마칠 때까지 시종일관 지지치 않는 응원을 보내는 등 어르신들의 즐거운 하루가 됐다.
특히 김문규씨(대성리)가 모범 노인으로 선정돼 국회의원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어비이로서 모범을 보인 조철순씨(원율리)가 군수 표창, 국경희씨(덕성리)가 군의회의장상, 신매자씨(석현리)가 노인 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노인회장상을 받았다.
윤송촌 이장단장은 “오늘 하루는 그동안 외롭고 고독했던 마음을 잠시나마 잊어버리시고 흥겨운 한마당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준 記者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