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환경영향평가 거쳐 내년초 추진
자연발생유원지로 피서철 크게 각광을 받고있는 한재골 계곡이 도시자연공원으로 조성된다.
군은 최근 대전면 평장리 한재골 일원 14만평을 도시공원으로 조성키로 하고 기초자료 수집과 현장조사 용역을 맡겼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용역결과 환경성·재해성·교통영향 평가 등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 내년초 한재골을 도시공원 시설로 지정해 60억원을 투입, 산책로·파고라·놀이시설·족구장 등 공원 편의시설을 갖춘 자연도시공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해마다 피서철이면 광주 등 인근에서 하루평균 3천여명이 계곡을 찾고 있는 한재골은 깨끗한 물과 수려한 자연환경에 계곡수를 이용한 물놀이장과 편의시설까지 갖춰 광주 인근 자연도시공원으로 최고 적지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 장광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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