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담양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회장단과 회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클럽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355-B1 지구 방영철 지구 총재 당선자를 비롯한 사무총장 등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식 회장이 서대식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으로 취임, 축하를 받았으며 라이온스클럽과 회원상호간 우의와 봉사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 초심의 정신으로 헌신·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 최 회장은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장기적으
로 지원을 할 수 있는 사업 추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며 "임기동안 효율적인 봉사사업 운영방안 마련과 언론 방송매체를 통한 라이온스 홍보에 더욱 주력하고 원활한 업무지원 및 정보교환을 통해 참봉사의 기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봉사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 투입과 회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사회전문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을 견고히 확립할 계획이다" 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친숙한 라이온 이미지 창출을 위해 라이온의 부드러움과 섬세함, 그리고 밝은 이미지로 라이온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새담양라이온스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대식 전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우리는 봉사한다는 숭고한 라이오니즘을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지역 사회의 씨앗을 뿌리는 기틀을 다졌다" 며 "새로 취임하는 최정식 회장을 중심으로 비옥한 대지 위에서 희망의 새싹을 틔워 거목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 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