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지난 21일 소방서와 함께 직장자위소방대의 화재 진압 능력 향상으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코자 소방 및 가스안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담양경찰서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의경 등 87명과 소방차량 등이 참여했다.

이날 박지영 경찰서장은 “소방차 도착 전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및 환자이송 등 초기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속한 대피훈련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반복훈련을 통해 소화 및 대응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