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출신 "마음은 항상 고향 생각"
대한지적공사 인사발령에 따라 진도지사에 근무하던 이교일 차장(담양출신)이 지난 27일 목포지사로 영전했다.
고향 담양에서도 오랜기간 근무했던 이 차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온화한 성품, 조직내 친화력 등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인사에서 목포시지사로 영전해 고향의 명예와 함께 潭陽人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교일씨는 차장으로 승진한 뒤 진도지사에서 근무해 왔으며 이번에 목포지사로 발령남에 따라 능력을 더욱 발휘하게 됐다.
이 차장은"직장 때문에 여러지방을 두루 근무할 수 밖에 없어 자주 찾지는 못하지만 고향만한 곳은 없는 것 같다."며 마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고서 원강리가 고향 마을인 이 차장은 영화배우·탤런트·MC 등 엔터테이너로 연예계에서 맹활약중인 '한지혜' 양이 딸이다.
한편 한지혜 양은 최근 여러편의 영화, 드라마에 캐스팅 돼 작품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광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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