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담양 제2선거구 출마에 나선 김갑중 예비후보가 독특한 홍보방식에 이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30여개 이상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농업군의 후보로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투입 인력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기계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 단합과 봉사에 열중해 온 김 예비후보는 담양군축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생활체육에도 눈을 돌려 담양 축구인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체육활동 지원에 나선바 있다.

“들녘에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과 동료들을 볼 때마다 많은 감명과 영감을 받았다”며 아이디어 개발에 나선 동기를 설명한 김갑중 예비후보는 “현재 지역을 휩싸고 있는 혼탁선거 또한 극복해야 할 난제로 어는 때보다 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후보자 각자가 노력해야 하며 그에 대해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공명선거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아이디어맨으로 승승장구하던 성공한 기업인에서 지역사회 봉사맨으로 나선바 있는 김갑중 예비후보가 청렴성과 정치신인의 패기를 내세우며 차별화에 나선 가운데 담양 제2선거구 유권자들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쏟을지 주목되고 있다./선거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