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회장 최선희) 회원 112명은 이 달 초 개학을 맞은 각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등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녹색어머니 회원은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돼 평소 등·하교 길 학교인근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1학교 1일 2명씩 1조가 되어 교통정리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선희 회장은 "개학을 맞아 방학 동안 해이해진 어린이들의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학교 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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