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담양군정이 끝나고 민선5기가 시작한 지 4년이 지난 시점인데도 아직까지 당시의 군정 슬로건이던 ‘살맛나는 담양’이 대로변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현장이다.
지난 2010년 7월, 민선5기 담양군정이 출범하면서 모든 공공시설물에 새로운 정책을 홍보하는 군정슬로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 으로 모두 바뀌었지만 유독 가장 사람들의 왕래가 많고 보는 눈도 많은 문화회관 사거리 교통제어기에 왠일인지 과거의 ‘살맛나는 담양’ 이 지금껏 그대로 표기되어 있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