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3기 최형식 담양군수 비서실장을 지내고 현재 행정혁신팀 정책담당으로 근무중인 박철홍씨(정무직)가 28일 오후 6시 30분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깊고 맑은 물(潭) 햇살(陽에) 영그는 꿈!' 이라는 제목의 단행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최 군수의 도의원 시절 이전부터 오랜기간 정치적 동반자로써 한길을 걸어오다 담양군수 入城후 민선3기 비서실장을 맡아 대내외 군정의 핵심 브레인 역할을 해 왔던 박 前실장은 "글 쓰는 것이 본업이 아니어서 세상에 내놓기가 부끄럽고 미숙하지만 언젠가는 책을 한 번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었다"며
"공직에 있는 동안 보고, 느끼고, 생각해 왔던 교육·사회문제 등 지역현안과 군정에 대해 틈틈이 언론에 기고했던 내용을 간추려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히고 비록 전문가의 글은 아니지만 용기를 가상히 여겨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대 정치외교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박 前실장은 그의 오랜 꿈인 지방정치에 입문하기 위해 현재 5.31지방선거 도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중이다. / 장광호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