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의 보루 될 터"
"남북한간 화해와 협력교류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한반도에 자유와 평화를 정착시켜 민족의 평화통일 기반을 정착시켜야 할 시점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의 보루로써 재향군인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12일 새롭게 출범한 재향군인회 문영철 신임회장의 소감.
문 회장은 이어 전후세대들에 대한 안보교육과 호국정신 함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밝히고 "소외받는 참전 전우를 발굴, 생계보조금 지원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며 군민의 안보적 단합을 강조했다.
또한 "12개 읍·면 향군여성회의 독거노인 돌보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의 활동을 설명하고 향군여성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은 회원들의 굳은 의지와 단합이 필요하다"며 "스스로 냉정한 사고와 관찰력으로 보훈정책과 향군을 위한 복지시설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인물에 과감한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라며 회관건립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문 회장은 "보훈예산 증액과 제대군인 가산점제 부활 및 대체법안 그리고 복지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전국연대를 결성하고 대국민 홍보와 정치권을 설득하겠다"고 끝으로 말했다. / 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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