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선진교통질서 정착과 기관 간 소통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코자 민·관이 힘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담양군 영상회의실에서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상인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담양읍주민자치위원회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공동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방3.0시대에 발맞춰 민관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선진 교통질서확립에 앞장서기 위한 것으로, 중앙로 주·정차 단속 및 한방향 주정차 홍보, 상가활성화 캠페인 등 지역발전과 주민 이용편의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방행정 3.0시대를 맞아 민관이 서로 힘을 모으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와 질서확립에 앞장서 주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