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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회장 신현만, 청년회장 서영식 선출농경회장 신현만, 청년회장 서영식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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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농업경영인회·청년회 '새출발'
대덕 농업경영인회와 청년회가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병술년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대덕농업경영인회는 구랍 30일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에 신현만(사진, 왼쪽)씨, 부회장 임채호·라정채씨, 총무에 김종덕씨, 감사 한상원·조진형씨를 각각 선출, 새롭게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대응, 농업인의 이익을 더욱 향상시킬 것을 다짐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신현만 신임회장은 "쌀농사를 비롯 시장개방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대덕농업경영인회의 중요 직책을 맞게 돼 책임감이 크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살기 좋은 농촌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덕청년회도 새 지도부를 구성했다.
지난달 28일 2006년 청년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서영식(만덕중기 대표, 사진, 오른쪽)씨, 부회장 이공휴씨, 총무 오달섭씨, 재무 문종옥씨, 감사 송정기·김종덕씨를 선출, 올 한해 청년의 젊은 패기로 고향사랑의 선두에 나서게 됐다.
서영식 신임회장은 "찾고 싶은 고향, 다시 오고 싶은 담양을 만들기 위해 우리 청년들이 할 일은 많을 것"이라고 말하고 "선·후배간 따뜻한 정으로 전국에서 최고가는 청년회를 만들어 대덕청년회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대덕 조진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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