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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 의소대, 복구지원하며 위로금 전달창평 의소대, 복구지원하며 위로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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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면 의용소방대는 폭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방문, 복구작업에 함께 나서며 위로금을 전달, 의용소방대원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창평 의용소방대는 27일 창평 용수리 김택수씨의 양계시설이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복구작업을 지원하며 실의에 빠진 농가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현장에서 성금을 모금, 김씨에게 전달하며 진정한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였다.
정완표 창평 의소대장은 "이번 폭설로 고통받는 우리 이웃의 빠른 회복을 위해 너나 없이 모두가 한마음이 됐다"며 "피해농가들이 하루빨리 정상을 되찾아 따뜻한 연말연시를 함께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평 강순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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