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최완동 씨(한방한재골 하얀집 대표)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천장을 희사, 월본리 송 모씨 등 4가정이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
담양군 Best 10 음식점에 선정될 만큼 자신의 일에서도 앞서가는 최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모두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연말 연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 임병호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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