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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기 시인 2005 무진주 문학상 수상채윤기 시인 2005 무진주 문학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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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출신 채윤기 시인
채윤기 詩人이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와 호남투데이 신문사가 주관한 '2005 무진주 문학상'을 수상했다.
채 시인은 담양이 고향으로 창평에서 생활하며 직장생활중에도 틈틈이 詩作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작인 詩 '편지'를 비롯 '섬진강에 살고싶네' '승완이' '가을밤에' '해질 무렵이면' '귀촉도' 등을 발표했다.
채 시인은 작가노트에서 "시는 나의 전부였고 친구였고 사랑하는 여인이었다. 외로울 때 시를 썼고 고독할 때 시를 썼다. 시가 있기에 인생은 풍요롭고 행복할 것이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진주 문학상'은 온라인, 오프라인상에서 뛰어난 작품활동중인 작가들을 발굴, 시상하는 문학상으로 한국문단의 이정표를 밝혀갈 작가를 표창함으로써 한국문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장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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