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는 담양이 되도록"
지난 27일 생태도시담양21 회원들은 대전면 한재골에서 자연정화활동에 나섰다.
"더운 날씨 속에도 회원 79명 전원이 참석하여 우리의 생태도시 담양건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무척이나 상쾌하고 보람됩니다" 이날 정화활동을 펼친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김광훈 회장의 말이다.
정화활동에 한창이던 한 회원은 "담양의 수려한 자연환경은 후손에게 물려줄 값진 재산이며 또 우리 모두의 것이다"라며 "한재골 같은 맑은 계곡을 아끼고 잘 보존해 내년에도 다시 찾는 담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날 관광 피서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및 오물을 제거하여 계곡에 버려진 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읍 김주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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