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꿈을 펼쳐가는 새싹들의 큰잔치 '제6회 담남한마음예술제' 가 열려 아이들과 학부형들의 즐거운 잔치가 됐다.
담양남초교(교장)는 지난 27일 학교 강당 '청죽관'에서 한마음예술제를 갖고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다채롭고 즐거운 무대를 열었다.
전교생, 학부형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한 이날 예술제는 율동·태권무·연극·스포츠댄스·영어챈트·사물놀이·리듬합주·뮤지켤·무용을 비롯 플루트·오카리나·바이올린·대나무단소 연주 등 다양한 공연무대가 펼쳐져 자라나는 새싹들의 예능과 소질을 계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예술제는 짧은 기간이지만 아이들이 그동안 닦고 연습해 온 다재다능한 공연무대를 펼쳐 함께 한 학부형들의 기쁨을 두배로 넘치게 했으며 행운권 추첨과 바자회도 열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학교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들었다 / 장광호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