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오전11시) 담양추성경기장에서는 제2회 담양군장애인 한마음재활증진대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재가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독거노인, 사회복지 및 보건 관련 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비장애인 등이 함께 참가해 농악놀이, 론볼링대회, 장애인장기자랑 및 정상인의 장애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이 되고 중증장애인도 재활의지를 갖고 노력하면 비장애인과 똑같이 대우를 받고 생활할 수 있다는 의지와 계기를 갖도록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중에서 정말 어려운 장애를 극복하고 생활하는 장애인에 대해서는 군수를 비롯 경찰서장과 교육장의 표창도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