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이 조합원의 정서함양, 여가활동 및 건강을 도모하고자 시작한 풍물교실에서 우리 가락을 사랑하는 이들을 배출하는 사관학교가 되고 있다.(사진)
창평농협에 따르면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사회를 위한 파수꾼으로 성장하고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풍물단을 조직하여 매월 월, 목요일 2시간씩 연습을 실시하여 최근 추석 맞이 창평면민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정원실 조합장는 "풍물단원들이 우리가락과 우리소리를 지키며 전통문화를 계승시키는 파수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