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추성라이온스클럽은 11일 담양신협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방영철 지구 총재와 최형식 전. 군수, 전정철 부의장, 송범근 도의원을 비롯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구임원, 각 클럽 회장단,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이상표 회장에 이어 제26대 회장 취임한 박요진 신임 회장은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주변의 작은 것부터 봉사하면서 우리 이웃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 회장은 "라이온스 정신은 마음의 언어이자 우리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수단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일, 나의 것으로 이웃을 돕는 일은 쉬운 것 같아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어서 봉사는 귀한 일이다"며 "실천하는 봉사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라이온들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 돕기와 회원 확충 및 클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어 "회원간 화합을 통한 협동과 단결이 지역사회를 개선하고 복지 사회를 향상시키는 촉진제가 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봉사하고 남을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않으며 단합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건설적인 라이온 자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라이온 발전을 위해 발자취를 남기고 이임한 이상표 회장은 "진정한 봉사는 상호간에 이해하고 양보하는 미덕의 바탕 위에서 펼쳐진다" 며 "신임 박요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탁월한 능력을 한데 모아 아름다운 청죽골 담양 건설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는 봉사한다'는 숭고한 라이오니즘을 실천해온 김대성·김종복·김성훈 회원이 지구총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정재환·장동원 회원이 지역부총재상, 이재신 회원이 우수회원상, 전미향 네스가 회원들의 축하와 박수 속에 우수네스상을 받았으며 심철우·이광재·김상호 회원이 라이온의 삶을 새롭게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