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인체조 경연대회 인기상 차지
수북면 실버체조팀이 전국 노인체조 경연대회가 열린 보물섬 마늘나라 축제에서 인기상을 차지했다.(사진)
지난 12일 경남 남해군 보물섬 마늘나라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노인생활체조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에서 수북면 실버 체조팀은 담양군 대표로 참가해 하나된 동작과 특색 있는 수건체조 율동으로 영예로운 인기상을 수상하여 상금 30만원과 남해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65세 이상 노인 30명의 선수로 구성된 수북면 실버체조팀은 보건소가 건강증진을 위해 결성한 웰빙 건강모임으로 팀원 모두가 매주 2회씩 김혜상 지도강사의 지도아래 꾸준한 연습을 해 왔었다.
특히 대회에 출전한 수북면 실버체조팀을 응원하기 위해 김승태 면장을 비롯 문규선 농협장, 허영진 이장단장, 이현인 농업경영인회장, 김식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대회장을 찾아 열띤 박수와 함성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수북 한미경 객원기자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